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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프트아시아-실버엘리베이터, 무균실처럼 깨끗한 엘리베이터 만든다
작성자 실버엘리베이터
 



자체개발한 UV 멸균시스템 ASel, 3분 안에 바이러스·세균 등 99.9% 사멸


국내 중소기업 실버엘리베이터(대표 서은교)가 UV 멸균시스템을 탑재한 승강기를 세계최초 개발했다. 승강기 내부 각종 바이러스 및 감염병 원인균을 제거하고, 공기정화 및 CCTV 기능을 갖춘 ‘ASel’을 지난해 개발 완료했으며, 올해 국내에 첫 출시됐다. 그간 곰팡이나 병원성 세균을 예방하는 항균기능을 가진 제품들은 있었지만, 바이러스까지 사멸시켜 엘리베이터를 ‘멸균’ 상태로 만드는 제품은 처음 개발된 셈이다. 해외에서도 유사한 콘셉트 제품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아직 개발단계에 있어 상용화는 국내에서 처음 이뤄졌다. 최근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우수한 방역대응으로 전세계의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실버엘리베이터의 성과가 엘리베이터 위생제품 분야의 K-파워를 확인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염병 전파에 유리한 승강기 내부…이용자 불안 높아
코로나19 이전부터 사스, 메르스 등 승강기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전파하는 주범으로 취급받아 왔다. 밀폐된 공간이라는 특성과 목적층 입력을 위해 다수가 버튼을 접촉하는 이용방식이 감염병 전파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엘리베이터를 1분간 함께 동승한 이웃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며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고, 승강기 버튼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거나 터치리스 기능을 추가하는 현장도 생겨났다. 하지만 병원이나 학교, 대형 관공서와 고층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들은 엘리베이터 없인 이동이 어려운 탓에 승객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다.
실버엘리베이터가 공개한 이번 신제품은 각종 바이러스와 감염균으로부터 안전한 승강기를 만들어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김은주 실버엘리베이터 이사는“메르스 사태 이후 승강기 위생과 관련된 클린제품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관련 제품을 준비해 왔다”며 “의도치 않게 국내에 ASel 출시를 앞두고 코로나 19가 발생해 최근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3중 안전장치로 사람 없을 때에만 작동되는 UV램프
엘리베이터 위생방역은 사람 손으로 직접 일일이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3년에 걸쳐 개발된 실버엘리베이터의 ASel은 자외선 253.7mm파장의 비산방지 UV 살균모듈을 채택해  3분안에 카 내 실내공기, 카 표면의 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 여기에 ▲미세먼지 및 악취제거 ▲공기청정 필터 기능 ▲플라즈마 기능 ▲CCTV기능 등 크게 5가지 기능이 추가돼 이용객들은 거의‘멸균’상태에 가까운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개발팀에 따르면 UV램프는 살균력이 좋은 반면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카 내부에 사람이 없을 때만 작동하도록 설정됐다. 가령 관리자가 설정한 살균타임에 승객이 타고 있는경우 동작감시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고(1), 사람이 있을 경우 내릴 때까지 안내멘트를 반복하며 내부 조명을 모두 소등한다(2). 앞선 두 개의 조치가 통하지 않더라도 카 하부에 연동시킨 로드센서가  무게를 감지(3)하는 이상 UV 모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버엘리베이터는 건물 안전관리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ASel 전용 앱을 제작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안전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승강기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내부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승강기 살균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


주요 시장인 러시아·CIS로부터 좋은 반응 얻어
실버엘리베이터는 국내보다는 해외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실적이 미미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러시아와 CIS, 동남아 시장에서는 실버엘리베이터 제품이‘프리미엄’으로 인식될 만큼 신뢰도가 높다. 덕분에 ASel 제품도 러시아에는 이미 여러 대를 수출했다.  
김 이사는“ASel은 작년에 개발 완료한 제품으로, 러시아에서는 이미 6개월 전부터 병원을 중심으로 납품실적을 올렸다”며“최근 ASel의 국내 영업을 앞두고 창원 한마음 병원에 첫 시범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실버엘리베이터는 위생과 방역에 민감한 병원과 학교, 관공서 등을 타깃으로 영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대기업과 계약을 맺고 부품으로 대량납품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ASel의 금년 판매목표는 약 100대로 양산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수준에서 영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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